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머큐리 계획 (문단 편집) ==== 머큐리-아틀라스 7호 (오로라 7호) ==== 머큐리 7호는 스콧 카펜터가 탑승했으며, 머큐리 6호의 존 글렌과 똑같이 지구 궤도를 세 바퀴 돌고 귀환했다. 그런데 카펜터는 비행 중 수많은 자잘구레한 조종 실수를 범했다. 당시에 머큐리를 타고 우주로 처음 나간 다른 비행사들도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며 넋이 빠져 약간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지만, 카펜터는 너무 흥분해서 우주 이곳 저곳을 보려고 자세제어 장치를 요리조리 이용하여 선체를 뒤엎고 돌리며 지구를 관찰했다. 때문에 비행 중 연료가 너무 많이 소모되어 하마터면 지구로 귀환하지 못할 뻔 했다. 게다가 귀환시 수동제어시스템을 끄지 않아 연료가 과도 소모되었고, 역추진 점화 로켓 각도를 잘못 설정하여 점화했으며, 예정보다 역추진 로켓을 3초 늦게 점화하는 등 실수를 연발했고, 결국 머큐리 7호는 예정된 착수 지점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착수했고, 통신이 두절되었다. 때문에 구조 헬기가 그를 발견할 때까지 3시간 동안 NASA는 그가 사망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NASA는 카펜터의 여러 실수로 인해 우여곡절을 겪은 머큐리 7호 비행을 통해 다른 정상적인 비행에서는 알 수 없었던 머큐리의 장단점에 대해 보다 잘 파악하게 되었다.... 스콧 카펜터는 --너무 실수를 많이 해서 그런지-- 이 비행이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 비행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